지난 1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오투리조트 관광 곤도라. [사진=부영그룹]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백두대간 관광 곤도라’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총 44일간 운영한다. 오투리조트 스키장 곤도라 하우스에서 함백산 해발 1,420m 스키장 정상 휴게소까지 운행한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탑승객 체온측정과 곤도라 소독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곤도라 탑승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되며 4인 이하여도 일행이 아니라면 방역을 위해 함께 탑승시키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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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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