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1, 주민동의 74% 돌파…공공재건축 최초
신설1 이어 봉천13도 8월 사업시행자 지정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과 중랑구 망우1구역이 각각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1호 사업지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일(27일) LH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서 망우1구역 조합과 공공재건축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망우1구역은 주민동의율 74%를 돌파하며 공공재건축 후보지 중 최초로 사업시행자 지정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신설1구역은 지난 19일 LH를 단독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봉천13구역도 오는 8월 사업시행자 지정을 목표로 주민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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