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7개월 만에 다시 악화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3.2로 한 달 전보다 7.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올해 내내 상승하며 19.1포인트 상승했으나 작년 12월 이후 7개월 만에 하락세로 전환한 것입니다.
심리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을 보면 상승 시에 크게 올랐던 여행이나 외식 오락문화에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한은은 백신 접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향후 소비심리가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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