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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파이낸셜, 전북은행과 손잡아…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 MOU 체결

산업·IT 입력 2021-07-28 16:20 수정 2021-07-28 16:21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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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전연수 전북은행 부행장, 권오진 부행장,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 김지식 책임리더 [사진=네이버파이낸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네이버파이낸셜은 전북은행과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고도화 및 금융 혁신을 위한 기술 협력 ▲​디지털 금융 환경에 맞는 금융상품 기획•금융서비스 및 마케팅제휴 ▲​기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하고 협약 이후 제휴 사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금융사들과 협력해 온라인 중소상공인(SME) 및 씬파일러(thin-filer) 등 네이버 플랫폼 사용자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래에셋캐피탈과 업계 최초 온라인 SME 전용 신용대출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22일에는 우리은행에서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은행권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바 있다.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는 “전북은행은 뛰어난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적극 앞장서왔기에 3,000만 네이버페이 사용자 및 46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ME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의 실무진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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