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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활기’ 찾자…거제·창원·울산 아파트 거래량 증가

부동산 입력 2021-07-29 08:20 정창신 기자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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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옥포동에 들어서는 ‘거제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조선업계가 살아나면서 조선업 도시인 거제, 울산, 창원의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29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거제시 아파트 거래는 1,973건으로 4(516)에 비해 약 4배 증가했다. 창원시도 53,344건이 거래돼 전달(2,233)보다 1,100여건 더 거래됐다. 5월 울산 아파트 거래량은 2,517건으로 전달의 1,970건보다 약 600건 증가했다.

또한 거제, 창원, 울산 부동산 시장은 경제 회복 기대감에 시세도 상승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거제시 아파트 평균 3.3당 매매가는 올해 1554만원에서 6월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561만원까지 올랐다.

 

실제 지난 5거제장평 유림노르웨이숲전용 84아파트가 43,800만원에 거래되면 최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1월 거래되던 39,000만원대와 비교하면 약 5,000만원 올랐다.

 

경남 창원시도 지난 13.3909만원이었던 평균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해 지난달에는 3.3950만원까지 올랐다. 울산 3.3당 평균 매매가도 지난 1907만원에서 740만원까지 상승했다.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4월 거제서 분양한 ‘e편한세상 거제 스카이14.5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6월 분양한 더샵 거제 디클리브6.71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또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7월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70.51의 경쟁률을 그리고 마산합포구에 4월 분양한 창원 푸르지오 더플래티넘18.2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도 지난 7월 분양한 번영로 센텀파크 에일린의뜰19.61, 5월 분양한 율동지구 한신더휴2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조선업계가 선박 수주 호황에 힘입어 부활 조짐을 보이면서 일자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도 살아나고 있다라며 그동안 조선업 불황에 저평가를 받아왔던 거제, 창원, 울산 등 조선업 도시들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아파트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연내 거제, 울산, 창원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공홀딩스가 시행사고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거제 반도유보라8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일원에 지하2~지상 20, 4개동 전용면적 84~109292세대로 구성된다. 거제시 옥포동에서 6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이자 거제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브랜드 아파트다. ‘거제 반도유보라는 옥포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노선 22개가 사업지 인근을 지난다. 단지 인근 옥포유치원을 비롯해 옥포초등학교가 도보 4분 거리, 성지중학교가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동원개발은 창원 북면신도시 무동지구에서 창원 무동 동원로얄듀크18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23, 6개 동, 전용면적 63~75525세대로 공급된다. 감계, 동전, 무동, 내곡지구를 통칭하는 북면신도시는 총 22,000여 가구의 택지지구로 조성된다.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접하고 창원대로와 이어지는 79번 국도가 가깝다. 무동초등학교가 단지와 붙어 있고, 창북중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울산시 남구 무거동에서는 무거 비스타동원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상 최고 37, 3개동에 전용 84아파트 481가구와 전용 84오피스텔 100실 등 총 581가구로 조성된다. 주변으로 삼호초, 삼호중, 문수고 등 10여 개 초··고교와 울산대학교 등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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