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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도시형 생활주택 ‘힐스테이트 남산’ 이달 분양

부동산 입력 2021-08-03 10:16 지혜진 기자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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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남산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서울 중구 묵정동 1-2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남산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9, 2개동, 전용면적 21~49 282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지상 1층에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1A 24가구 △27A_T 1가구 △29A 12가구 △29B(일부 테라스 타입) 34가구 △31A_T 3가구 △31B_T 7가구 △38A 26가구 △38ART 1가구 △38B_T 10가구 △39A(일부 테라스 타입) 6가구 △44A(일부 테라스 타입) 101가구 △44ART 2가구 △44B_T 1가구 △45A(일부 테라스 타입) 9가구 △46A_T 19가구 △46B 3가구 △46C 5가구 △49A(일부 테라스 타입) 9가구 △49B_T 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실거주 의무도 없다. 또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을 적용받아 발코니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 일대에는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전체구역의 사업이 완료될 경우 총 3,885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중심부에 있다.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Central Business District)가 가까워 시청, 광화문, 종로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교통여건으로는 직선거리 300m 내에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이 있다. 이 밖에 반경 1km 내에 서울 지하철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5호선 을지로 4가역 등도 있다.

 

도로 교통망으로는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서울역점, 광장시장, 방산시장, 중부시장, 남대문·동대문시장, CGV 명동·명동역점 등이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대형 병원과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종묘, 창덕궁, 덕수궁,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관광 명소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충무초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덕수중, 리라아트고, 이화여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 동국대, 숭의여대, 홍익대 대학로 캠퍼스 등도 있다.

 

남산골공원, 남산공원,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청계천 등 단지 주변 녹지환경도 갖췄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621-3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남동 88-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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