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사진=남광토건]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남광토건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 공급하는 ‘DMC 하우스토리 향동’ 분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 등이다. 1~2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해 전 타입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단지는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쉽고,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게다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잇는 GTX-A 창릉역 신설이 계획돼 있고,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전철 서부선 환승역인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고양선도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고툥 호재도 잇따를 전망이다. 경의중앙선 향동역 개통 등도 예정돼 있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일반 오피스텔 대비 높은 4m의 층고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며,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했다.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홈 트레이닝 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피스텔로,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지구 일대로 다수의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여건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1~2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되고,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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