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6% 올라 두 달만에 다시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통계청은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7.61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넉 달 연속 2%대 상승률입니다.
특히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등의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농축수산물은 9.6% 올랐고 경유는 21.9%, 휘발유는 19.3% 오르며 공업제품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또 전기요금 할인 축소와 도시가스 요금 인하 효과가 사라져, 전기·수도·가스는 0.3% 오르며 상승 전환했습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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