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도 카드 사용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실이 분석한 신한카드 자료를 보면, 지난달 카드 사용액은 14조517억원으로, 1년 전보다 7% 늘었습니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사용액도 지난달에는 약 11조6,000억원을 기록해 작년과 재작년 대비 각각 3.5%, 5.4%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제 주체들의 학습효과 때문에 4단계 격상에 따른 충격의 강도가 무뎌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거리두기 격상으로 숙박과 음식점업 카드 사용액은 1년 전보다 18%가량 급감해 업종별 양극화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9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
- 10 롯데택배 “주문 상품 택배시스템으로 통합 관리”…자동화 서비스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