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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 연계…"금융취약계층 접근성 기대"

금융 입력 2021-08-11 10:49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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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판교 사무실. [사진=카카오뱅크]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카카오뱅크는 대출 신청 고객에게 서민금융진흥원 '맞춤대출'을 연계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맞춤대출' 안내 서비스는 지난 2일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카뱅 대출 서비스 신청 고객이 심사결과 대출 승인이 나지 않았을 경우, 서금원의 '맞춤대출'을 소개하는 것으로 배너, 인터넷 주소(URL) 연결 등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한다.


카뱅은 대출 신청 고객 중 신용도 등을 판단해 적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금원의 '맞춤대출'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금원의 ‘맞춤대출’은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 등의 1,361개 대출상품 중 신청자에게 유리한 조건의 신용대출을 추천한다. 작년말 기준 10만 7,181명에게 총 1조 418억원을 지원했다.

카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출 절벽으로 몰리는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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