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올해 상반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상반기 전국 출생아 수는 13만6,9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3.5%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올해 2분기 출산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0.82명으로 떨어지면서, 인구가 1만6,000명 가까이 자연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통계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결혼이 취소되는 경우가 늘어나 상반기 혼인 건수(9만6,265건)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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