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34.9% 늘어난 532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10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에 6개월 연속 월 수출액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3억1,000만달러로 역대 8월 중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4,119억달러로, 역대 가장 짧은 기간에 4,000억달러 돌파를 달성했습니다.
정부는 세계 교역 회복세가 뚜렷하고 우리 수출의 질도 좋아지면서 수출이 당분간 계속 선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델타 변이 확산, 수출입 물류난 등은 불안 요인으로 지적됩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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