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 통합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고 있는 올라핀테크는 선정산 누적지급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간편한 지급 프로세스, 지속해서 추가되는 쇼핑몰 지원 등을 가파른 성장 배경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핀테크 대회 수상, 하나금융그룹 MOU등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력으로 신뢰성을 높인 것도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
올라핀테크 김상수 대표는 “올라의 핵심기술인 신용평가엔진이 1천억 원의 선정산금을 문제없이 지급과 회수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대안신용평가 기반 B2B금융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고도화 된 엔진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 문제를 더욱 편하고 다양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라핀테크는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6기 혁신창업기업에 선정돼 공동 운영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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