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가계대출 관리 추가대책 발굴”
부동산 입력 2021-09-15 14:49
수정 2021-09-16 00:50
김수빈 기자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계부채와 관련해 대출 증가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적극 관리할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강화 등 이미 발표한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필요시 비(非)은행권으로의 풍선효과 차단 등 추가 대책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실수요 전세대출에 대한 영향은 최소화되도록 관리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전월세 시장과 관련해 "전월세 가격 안정과 시장 어려움 완화를 위해 시장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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