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은 전셋값…3.3㎡당 1억3,000만원 등장
부동산 입력 2021-09-23 20:17
설석용 기자
삼성동 힐스테이트 전용 31㎡ 전세 12.6억원
3.3㎡당 전셋값 1억3,264만원 ‘역대 최고’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서울에서 3.3㎡당 평균 전셋값이 1억원을 넘는 아파트들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1단지' 전용면적 31.402㎡는 지난달 5일 보증금 12억6,000만원(6층)에 전세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3.3㎡당 전셋값이 1억3,264만원에 달해 3.3㎡당 전셋값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 청담',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 등에서도 3.3㎡당 1억원을 넘는 전세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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