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KT&G가 신인 뮤지션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 나의 첫 번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신인 음악가를 선발해 첫 번째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째다. 100석 이상의 공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 적이 없거나, 정규 1집을 발매했지만 아직 단독공연의 기회를 갖지 못한 뮤지션이 대상이다.
선발된 뮤지션에게는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공연장 대관료 지원과 공연 홍보 및 마케팅 특전을 제공한다. 추가로 프로필 사진과 공연 라이브 영상 촬영 혜택도 지원한다.
올해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6개팀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공연은 9월부터 목요일에 진행된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인디뮤지션을 지원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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