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서울모터쇼가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이름을 바꿉니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오늘 오전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서울모터쇼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내연기관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와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로의 확장을 반영한다는 취지입니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전시를 자율주행과 IT융합기술·인포테인먼트·전기차·수소차 등 첨단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1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총 11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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