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금리 인상과 대출한도 축소 등으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지속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1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1.9로, 지난주(102.8)보다 0.9포인트 내렸습니다. 5주 연속 하락세입니다.
한국부동산원은 그동안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더해 은행권의 주택담보 대출 한도 축소 등 영향이 겹치며 매수 심리가 꺾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울은 매수심리가 진정되고 있지만, 경기(106.3→107.4)와 인천(107.6→109.2)의 매수심리는 다시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2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6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7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8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 9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
- 10 바이오솔빅스, 디티앤씨알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