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추가 대출규제를 앞두고 수도권 아파트 매수세가 위축되는 분위깁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1.6으로, 전주(101.9)보다 0.3포인트 내렸습니다. 6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집값이 고점에 다다랐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가계대출 규제가 계속될 전망이라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수도권 전체로 봐도 매수심리는 101.9에서 101.6으로 떨어졌습니다. 경기와 인천 지역의 매수심리도 모두 줄었습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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