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다혜기자]금융위원회는 서민취약계층의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햇살론 카드’를 모레(27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햇살론 카드는 저신용·저소득층 등은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워 할부·포인트 등 신용카드 이용 혜택에서 소외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상품입니다.
지원 대상은 신용관리 교육 3과목 이수하고 개인 신용평점 하위 10% 이하 등의 조건을 충족하며, 보증신청일 기준 개인 신용카드를 미보유 중인 서민 취약계층입니다.
롯데·우리·현대·KB국민 등에서 출시되고, 서민금융진흥원에 보증신청 후 보증약정 체결 절차를 거쳐 카드사 1곳을 선택해 신청하면 됩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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