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통역사 자격을 갖춘 LG전자 전문 상담사가 화상으로 수어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가 장애인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수어상담서비스를 시작합니다.
LG전자의 고객상담서비스 자회사 하이텔레서비스는 최근 수어상담센터를 열었습니다.
수어상담센터에서는 수어통역사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가 청각·언어장애 고객과 수어로 상담하고 서비스엔지니어와 고객 간의 대화를 수어로 통역합니다. 수어상담센터는 제품과 서비스 전문지식을 갖춘 수어상담사가 직접 응대하기 때문에 고객은 보다 빠르고 편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수어 상담을 이용하려면 영상통화 기능이 있는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전용번호로 연락하면 됩니다. 카카오톡에서도 전용번호로 영상통화를 걸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6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7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8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 9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
- 10 바이오솔빅스, 디티앤씨알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