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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저탄소·친환경 급식해요"

전국 입력 2021-10-27 21:20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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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저탄소 급식 캠페인 서울시교육청과 협약

서울시 관내 1,300여 초중고교 84만 여명 저탄소 식생활 참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학교에서 코리아그린푸드데이 캠페인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26일 협약을 맺었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앵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구상에 맞춰 일선 학교 현장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위한 급식과 연계한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서울시내 84만 초중고교 급식이 건강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신홍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내 1300여 초중고교 84만여 명의 학생들이 미래세대의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급식과 연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나섭니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확산하기 위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선포식을 가졌는데요.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는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입니다.


aT는 가정 음식점 학교 등에서 자율적으로 지정한 곳에 생산에서는 저탄소 친환경 인증농산물, 그리고 유통과정에서는 로컬푸드 식단 구성, 마지막 소비단계에서는 잔반없는 식사로 먹거리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실천방안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캠페인을 나서면서 서울시교육청과 26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aT와 서울시교육청은 미래세대의 저탄소 친환경 급식과 연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춘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친환경 농산물인 로컬푸드를 생산,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입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적절한 양의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게하는 이러한 운동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운동입니다”


여기에 ESG실천문화 확산과 저탄소 공공급식 활성화는 물론, 미래 세대의 꽃 생활화 문화 체험교육에서도 협력키로 했습니다.


서울경제TV 신홍관입니다. /hknews@sedaily.com

[영상 취재·편집 양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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