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조업 성장은 둔화하고, 유통업은 온라인과 무인점포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오늘(27일) ‘2022년 산업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코로나19 팬데믹 특수로 좋은 실적을 보였던 IT, 자동차 등 제조업 성장세가 수그러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유통업계와 디지털플랫폼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서비스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과 무인 점포를 중심으로 운영 형태를 바꿔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구소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 내수와 서비스 산업이 다소 회복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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