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애플과 아마존이 장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매출액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애플의 주가는 장마감 후 시간외 거래에서 3.73% 하락 마감했습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애플의 매출액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반도체 공급 이슈에 대한 불확실성이 주가 하락의 주요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도 장종료 후 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 주당순이익이 6달러12센트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이 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30% 넘게 하회한 수치로 아마존 역시 실적 발표 후 4.05% 떨어진 3,44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중한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력 부족과 운송비 증가로 인해 비용 부담이 지속되며 아마존의 수익성이 약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2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6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7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8 한국벤처창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K-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모색”
- 9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
- 10 바이오솔빅스, 디티앤씨알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