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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교통사고 유자녀 돕기 나서

산업·IT 입력 2021-11-03 13:33 수정 2021-11-03 14:04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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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대(오른쪽 세번째)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전무, 최진성(〃 다섯번째)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부장 등 관계자들이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역대 판매왕 등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는 2일 오후 현대차 영동대로사옥에서 정원대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전무,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부장, 조경수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 김영준 (사)교통사고피해자지원 희망봉사단(희망VORA)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자산형성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현대차 판매 우수 카마스터 13명이 판매수당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적립한 뒤 이를 의미 있게 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이에 현대자동차도 뜻을 같이해 이뤄졌다.


후원금은 카마스터 13명이 적립한 1,000만 원에 현대자동차가 1,00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설립된 희망VORA를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교육비, 주거비, 취업자금 등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쓰일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립된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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