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11명 코로나 확진
산업·IT 입력 2021-11-08 14:00
수정 2021-11-08 14:58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R5 건물 A타워24층 직원의 의심증상이 지난 5일 먼저 발현됐고, 해당층 임직원과 밀접접촉자 약 200명을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층 근무자 전원에 대해 10일간 자택대기로 전환했다. 이들은 자택대기 종료 전 코로나 검사를 재실시하고, 전원 음성 후 복귀할 예정이다. 해당층은 오는 16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지침에 맞춰 지난달 코로나19 방역지침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국내ㆍ외 출장 기준 완화와 대면회의 및 대면교육 등이 재개된 바 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
- 10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