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2022학년도 대학수능시험 경비 안전 활동 실시…16개 교육청 문답지 보관장소 및 51개 시험장

[춘천=강원순 기자]강원도경찰청은 내일(18일) 실시하는 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경찰관 1,389명 순찰차 242대, 경찰 오토바이 18대를 동원해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비 안전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도내 7개 시험지구 16개 교육청 문답지 보관장소 및 51개 시험장으로 문제지 이송 업무에 순찰차 및 무장경찰관을 지원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시험당일 입실시간대인 오전7시10분 - 8시40분까지 시험장별 교통 경찰 307명과 순찰차, 경찰 오토바이를 동원 교통관리 및 주변  질서 유지 업무가 이뤄진다.

더불어 시외버스 터미널 및 춘천역 등 주변 순찰 근무 중 승차 편의제공 도움을 요청하는 수험생이 있을 때는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로 수능 시험장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경찰관계자는 "시험이 종료되면 순찰차와 무장경찰관 등이 충북 진천 채점본부까지 답안지 회송업무를 지원하고 수능시험이 차질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