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독일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지코티(GCOTY) 심사위원단 평가에서 ‘2022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후보에 오른 5개 차종은 푸조 308(콤팩트), 기아 EV6(프리미엄), 아우디 E-TRON GT(럭셔리), 현대차 아이오닉 5(뉴 에너지), 포르쉐 911 GT3(퍼포먼스)입니다. 다른 부문을 제치고 뉴 에너지 부문의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전기차가 주도하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의 변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젠스 마이너스 심사위원은 “아이오닉 5가 모든 평가 기준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획득할 만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전기차로 선두권에 올랐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jjang@sedaily.com
장민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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