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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투자전략]‘오미크론’ 세계 증시 강타…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불가피

증권 입력 2021-11-29 06:42 수정 2021-11-29 08:31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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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지난주 뉴욕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타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우려에 급락 마감했다. 국내증시 역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한 조기폐장한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2%대의 급락을 보였다.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 우려가 커지며 각국이 비행기를 통한 입국을 금지시켰다는 소식 등이 퍼지며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카니발(-10.94%), 유나이티드에어라인(-9.57%) 등을 비롯한 여행 항공주 등 경기민감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감소 우려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10% 넘게 폭락했고,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5% 선이 무너졌다.

증권업계는 국내증시가 지난주 금요일 ‘오미크론’ 관련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지만, 이후 미국 증시와 유럽 증시가 급락한 점 등은 국내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라 전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증시가 ‘오미크론’ 변이 여파로 2% 급락은 국내 증시에 부담”이라며 “특히 공급망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재확산 부각과 확산속도가 빠르다는 점 등은 우려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변동성 확대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서 연구원은 “아직 글로벌 각국의 공장 봉쇄 조치 등이 나오지 않은 만큼 변동성 확대는 단기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봉쇄 관련 소식에 주목하자”며 “매파적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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