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젯, 예술의전당과 함께 'SAC ON SCREEN' 무료 상영
에이젯이 예술의 전당과 함께 선보이는 미스터리마술쇼 ‘스냅’ 공연 포스터. [사진=에이젯초등창의융합학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에이젯초등창의융합학원(에이젯)은 재단법인 예술의전당과 함께 ‘SAC ON SCREEN’을 내달 17일 오후 7시 무료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술의 전당의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스크린으로 옮긴 프로그램이다.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해 클로즈업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도 볼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지난 2013년부터 이 같은 영상화사업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동영상은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에이젯’은 12월 17일 오후 7시부터 예술의 전당 ‘에이젯’ 10층 GX룸에서 ‘SAC on Screen’의 미스터리마술쇼 ‘스냅(SNAP)’을 상영한다.
안정완 에이젯 대표원장은 “예술의전당과 함께 ‘SAC on Screen’을 상영을 통해 에이젯 소속 학생, 학부모에게 예술의전당의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SAC on Screen의 다양한 클래식 영상물도 추가 상영할 예정으로 폭넓고 다양한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젯’은 파주운정 신도시에 위치한 STEAM교육을 지향하며 설립된 대형 창의융합학원이다. 어학센터(LG Center)와 미래공학센터(FE Center), 예체능센터(AP Center) 등을 갖췄다. 예술과학센터의 미술실, 음악실, 과학실과 함께 체육센터는 수영장, 골프장, 스케이트장, 축구장, 태권도장, GX룸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 과목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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