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완전민영화 앞두고 자사주 5,000주 매입
금융 입력 2021-12-06 13:11
수정 2021-12-06 13:12
윤다혜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사진=우리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10만3,127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오는 9일 예금보험공사 잔여지분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완전민영화인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가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완전 민영화로 우리금융그룹은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 변화를 선도하며, 본격적인 종합금융그룹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6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7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8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9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
- 10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