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홍천군, 제7회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내년 8월 홍천 강변 일대에서 개최
강원도와 홍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한마당 차기 개최지로 선정돼 내년 8월 중 홍천읍 토리숲 도시산림공원을 비롯한 홍천 강변 일대에서 개최된다.[사진=홍천군]
[홍천=강원순 기자]강원도와 홍천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한마당 차기 개최지로 선정돼 내년 8월 중 홍천읍 토리숲 도시산림공원을 비롯한 홍천 강변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는 국가 도시재생 정책의 비전과 지역 도시재생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관심도 고취 및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다.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홍천군은 차기 개최지로서 도시재생 홍보 영상 상영, 사업 추진 사례 전시, 2022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 소개의 내용을 담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마지막 날 열린 폐막식에서는 홍천군이 차기 개최지로 선정되었음이 공식 발표됐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내년도 개최될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홍천의 대표 여름축제인 「홍천강 별빛음악 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통해 홍천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 모델을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홍천군을 전국에 알릴 기회로 만들어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강원순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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