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수원 호매실을 잇는 사업이 2024년 첫 삽을 뜰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이 같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장 사업을 통해 서울 강남에서 수원 광교까지 운행 중인 신분당선은 수원 호매실까지 10.1㎞ 구이 신설됩니다.
노선 연장의 시작점은 기존 광교중앙역이며, 종점이 되는 호매실까지 총 4개 정거장이 신설됩니다. 정거장 신설 총사업비는 9,657억원입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원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까지 열차로 40분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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