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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증권 입력 2021-12-29 15:13 수정 2021-12-29 15:53 서정덕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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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소에 상장 반도체 테마 ETF 중 최대 규모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9‘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반도체 테마 ETF 중 최대 규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 순자산은 1613억원이다. 해당 ETF는 올해 49일에 상장해 8개월 20일만에 순자산이 1조를 넘어섰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필수 요소로 인공지능과 전기차,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테마에 반도체 산업은 밸류체인으로 편입돼 있다.

 

ETF 추종지수는 미국 NASDAQ OMX 그룹이 산출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INDEX’. 지수는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중 반도체 설계,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시가총액 상위 30종목으로 구성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를 통해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기업에 손쉽게 투자 가능하다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다양한 성장 테마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투자 수단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mileduck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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