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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김삼호 청장 "지방자치 30년 선도 기틀 다졌다"

전국 입력 2022-01-18 14:41 수정 2022-01-20 10:02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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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자회견 통해 '늘행복 프로젝트 2.0'등 10대 시책 밝혀

김삼호 청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을 선도할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 김삼호 청장은 "민선7기 목표 '내 삶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광산'에 맞춰 그동안 자치 역량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로운 지방자치 30년을 선도할 기틀을 다졌다"고 자평했다.

김 청장은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들과의 늘행복 프로젝트, 노약자 통원치료를 위한 휴블런스,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1% 희망대출 등을 대표적인 협치 행정으로 꼽았다. 이러한 협치는 567건의 수상과 공모 선정으로 1,417억5,200만원의 예산 확보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김 청장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행복을 구현하는 과학적인 구정 체계를 안착시킨 것 역시 빛나는 결실이다"며 "전국 최초 전담부서를 만들고, 행복지표를 개발해 행복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 결과에 따라 정책과 자원을 투입해 2021년 행복도가 6.50으로 전년 5.09보다 증가했다"고 말했다.

올해 구정은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를 대비하면서 구정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일에 집중하겠다"며 "시민 면역력 증진사업과 행복으로 걷기광산, 늘행복 프로젝트를 2.0으로 확대,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 사업, 광산형 자원 선순환 경제 실현, 메타버스 광산구 월드를 구축 등의 10대 시책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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