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디 엘본’ 98실 내달 분양
전용면적 54~84㎡ 총 98실…전 호실 테라스 설계
‘해운대 디 엘본’ 투시도. [사진=㈜아이엠디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부산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해운대 디 엘본’이 다음 달 분양될 예정이다.
19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운대 디 엘본은 지하 2층~지상 29층 1개 동 전용면적 54~84㎡ 총 98실로 구성된다. 타입 별로는 △54㎡A 13실 △81㎡B 1실 △83㎡C 27실 △83㎡D 28실 △84㎡E 2실 △84㎡F 27실 등이다.
오션 리치 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해운대는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우리나라 대표 휴양지다. 특히 해운대에는 ‘엘시티’를 중심으로 고급 주거시설과 해양관광 레저시설 개발이 속속 진행되고 있고, 세계적인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해운대 디 엘본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이밖에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과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동해남부선 등 대중교통 및 도로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부산 첫 지하고속도로인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개통(2024년 예정)되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2026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 등도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백섬, 송림공원, APEC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해운대구청, 이마트 해운대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해운대초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1km이내 해운대중, 해운대여중, 해운대고, 해운대관광고 등도 있다.
단지는 총 6가지 타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층형 듀플렉스(복층) 구조(일부 호실 제외)와 전 실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3층에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며, 옥상에 스카이 풀이 설치될 예정이다.
해운대 디 엘본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제한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도 가능하다. 또 오피스텔의 분양권은 취득세 및 양도세 산정 시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절감이 가능하다.
해운대 디 엘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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