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조정선수단이 BPEX 회의실에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BPA]
[부산=유태경기자] 부산항만공사(BPA)이 최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회의실에서 소속 조정선수단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공경숙 강사가 진행했다. 선수단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괴롭힘·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문제 예방과 대응, 근절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BPA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선도적인 인권경영 이행으로 공기업 최초 인권경영시스템 3년 연속 인증획득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선수단 내 인권 향상과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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