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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모델 국내 첫 출시

산업·IT 입력 2022-01-21 11:07 장민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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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슈퍼 SUV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모델을 출시했다. [사진=쉐보레]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오는 26일, 슈퍼 SUV ‘트래버스(Traverse)’의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High Country)’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된 2022년형 신형 트래버스 사전계약과 동시에 하이컨트리 모델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하는 고객 이벤트를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래버스는 1935년부터 시작된 쉐보레의 대형 SUV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정통 아메리칸 슈퍼 SUV로, 2019년 국내 출시 이래 동급 최대의 차체 사이즈와 주행 퍼포먼스, 넓은 실내공간과 강력한 견인능력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26일부터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신형 트래버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 외관 디자인과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모델과 함께 국내 프리미엄 수입 시장에서 대형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전국 주요 거점에서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인 하이컨트리를 국내에서 최초로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1월 26일(수)부터 31일(월)까지는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2월 3일(목)부터 6일(일)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 골프연습장, △2월 10일(목)에서 13일(일)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 필드 골프연습장, △2월 14일(월)부터 17일(목)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타워, △2월 18일(금)부터 20일(일)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산 웨이브온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서 트래버스 시승을 신청한 뒤 카매니저와 동승해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차량 구매상담도 즉석에서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상품권, 웨이브온 음료권, 레트로 달고나 키트, 골프공 등 시승에 참여한 고객에 한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6일부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는 새로워진 트래버스의 출시를 기념해 ‘TRAVERSE HIGH COUNTRY 런칭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견적 상담 및 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견적 상담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콜맨 캠핑 카트 및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음료권을 제공하며, 견적 상담 진행 후 계약까지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미니6(Wifi 64GB)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노정화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동급 최대 사이즈와 넓은 실내공간, 강력한 파워 트레인과 더불어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된 신형 트래버스를 국내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전국 다양한 장소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를 통해 누구보다 빠르게 신형 트래버스의 매력을 만나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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