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어제(2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토앤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했습니다.
오토앤은 현대차그룹 사내벤처로 설립된 자동차용품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공모가(5,300원) 대비 13.64% 오른 8,80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이른바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형성 뒤 상한가)’은 실패했으나, 상장 첫날과 오늘 각각 29.55%, 29.82% 상승하며 1만4,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편, 오토앤은 상장 후 공모자금의 순수입금(149억원) 중 45%를 사물인터넷(IoT) 구축에 사용하겠다며 플랫폼 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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