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현장서 바닥 처짐 현상 발생"
서울시에 "정밀안전점검 하게 해달라" 요청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조합이 서울시에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업단에서 교체하도록 권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둔촌주공 현장에서 HDC현산의 작업하중 관리부실로 시공 중인 건물 지하 PC구조체에 심한 균열과 바닥 처짐 현상이 발견됐다는 게 조합 측이 교체를 요구한 주요 이유입니다.
또 조합측은 서울시에 공문을 보내 정밀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시공단에 행정지도를 내려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asy@sedaily.com
이지영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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