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Inc.)가 현지시간 3일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마티카 바이오의 CDMO 시설은 미국 FDA에서 인정하는 우수의약품생산규격 기준에 맞춰 설계·시공됐으며, 500리터 용량의 바이오리액터(Bioreactor)와 글로벌 수준의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송윤정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세포·유전자치료제는 혁신 기술을 적용해 기존 화학· 단백질의약품 대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치료제”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내재화하고, 모기업인 차바이오텍이 20년 넘게 쌓아온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도입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
김수빈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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