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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AI 강화…“디지털 혁신 가속”

산업·IT 입력 2022-06-09 23:22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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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LG유플러스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전략적으로 자산화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합니다.


LG유플러스는 오늘(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같이 데이터와 AI로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 특화 AICC 서비스 출시하고, 데이터 상품(데이터플러스/U+콕)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프로덕트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우수 개발 인력을 두 배 가까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가게 매니저’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미리 녹음된 음성안내를 사용하는 ARS와 달리 AI가 전화로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습니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는 "초개인화, 초연결과 같은 폭발적인 고객 니즈에 선제적 대응하는 자기 완결형 조직이 되려면 소프트웨어 역량의 내재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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