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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영화 163편 1초에 전송”…HBM3 양산

산업·IT 입력 2022-06-09 23:21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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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K하이닉스가 현존 세계 최고 성능 D램인 'HBM3'의 양산을 시작하고,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에 공급합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제품입니다.

초당 819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풀HD 영화 163편을 1초에 전송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엔비디아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H100'에 HBM3를 결합해 가속컴퓨팅 등 AI 기반 첨단기술 분야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일정에 맞춰 HBM3 생산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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