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휴장 속 유럽증시 상승
증권 입력 2022-06-21 06:19
수정 2022-06-21 08:47
서정덕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뉴욕증시가 ‘노예해방의 날’ 대체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증시는 일제히 반등에 성공했다.
20일(현지시간) 독일 DAX30 지수는 전장보다 1.1% 오른 1만3,265.50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와 영국 FTSE 100 지수 역시 각각 0.60%와 1.5% 상승한 5,920.09와 7,121.81에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도 0.9% 오른 3,469.33에 마감했다.
이날(현지시간 20일) 유럽증시는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지난주 영국 영란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 등이 금리를 각각 0.25%, 0.5% 인상하는 등 각국 중앙은행의 긴축 행보가 강화되자 유럽 증시 역시 일제히 급락한 바 있다.
이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기술적 반등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뉴욕증시는 ‘노예해방의 날’ 대체 공휴일로 휴장했다. 노예해방일은 미국의 연방공휴일로 1865년 6월19일 텍사스주를 끝으로 마지막 흑인 노예제가 끝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
- 10 경동나비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환기청정기 부문 ‘3년 연속’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