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플래스크의 자회사 팬덤코리아가는 NFT 플랫폼 출시를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팬덤코리아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디지털 영상 콜렉션을 기반으로 한 NFT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자체 보유한 콘텐츠의 NFT 판매 기획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를 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플랫폼 영상 기반 NFT 콘텐츠 및 NFT 서비스 플랫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5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와도 제휴를 맺고 NFT 공동 판매 기획 및 일정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HB엔터테인먼트를 시작으로 국내 대형 엔터•콘텐츠 제작사와도 제휴를 준비 중"이라며 "이종 업계와의 협업 확대 및 NFT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NFT 콘텐츠 분야의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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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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