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전력이 3분기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하기로 했지만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오늘(28일)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3.72% 내린 2만2,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어제(27일) 한국전력은 7월부터 전기요금을 1킬로와트시(kWh)당 5원 올린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기대감에 지난 이틀간 한국전력 주가는 7% 가까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한국전력이 1분기에만 7조8,000억원 가량의 적자를 내 이번 인상에도 수익구조를 정상화하긴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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