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전국에서 분양된 상가 10개 중 7개는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 까지 5년간 전국에서 총 15만1,000여개의 상가가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평균으로는 약 3만300개 수준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연평균 상가 분양 물량이 약 2만3,000개로, 지방 약 8,000개 대비 3배가량 많았습니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인구와 업무시설이 밀집된 수도권에 상가 분양이 쏠리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의 생활 편의시설 격차는 앞으로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2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3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4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5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6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7 데이터센터 건설 수주 경쟁 불꽃…"마진 확실, 운영수익도 기대"
- 8 GS건설, 이케아와 홈스타일링 컨설팅 진행
- 9 브라이텍스, ‘메르세데스-벤츠X그랜드 조선 제주’ 럭셔리 패키지 이벤트 진행
- 10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2조8,860억원…"매출 역대 1분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