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투자 1,699억원에 달해
충북 오송 백신 전용 생산시설(3공장) 및 바이오의약품 전용 생산시설(1,2,4공장) 신설 및 증설
기업 CI.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8일 정부의 투자 계획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현재 2캠퍼스인 3,4공장의 시설을 확립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15만4,000리터 규모의 글로벌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새정부 출범에 맞춰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에 내년까지 1,699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부는 어제(27일) 개최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바이오헬스 투자 가속화와 규제 혁신, 산업 인프라 조성, 글로벌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했다.
임영수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전무는 “올해는 당사가 글로벌 CDMO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현재 국내외 주요 제약 박람회를 통해 당사의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특허 기술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번 달 신설한 사업개발본부를 중심으로 매출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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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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