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계리사 준비 임직원 대상 특별 휴가 최대 5일 제공
금융 입력 2022-07-29 17:17
김미현 기자
동양생명 전경. [사진=동양생명]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동양생명이 본업 경쟁력 및 임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험 계리사 자격을 취득 준비 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휴가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개인 휴가를 내거나 퇴근 후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해야 했던 직원들에게 보험 계리사 2차 시험 총 5과목 중 잔여 과목별로 3~5일의 특별 휴가를 부여, 임직원들이 이를 활용해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임직원들의 재충전 시간도 마련했다. 점심시간을 이용,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하며 ‘플라워 클래스’를 진행 중이다. 점심 시간임에도 해당 클래스에는 30명 넘게 참여하며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기개발은 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당사는 임직원들이 금융인으로서 전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향후 다른 금융 관련 자격증에 대해서도 특별 휴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김미현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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