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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임대주택 수요자 관심 ↑…LH, 주택 공급 지속

부동산 입력 2022-08-03 15:41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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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옥정A-4(1) 단지 조감도. [사진=LH]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한 수도권 소재 공공분양·임대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에 청약접수를 마감한 7월 공공 사전청약에선 공공분양주택 4,800호 공급에 6만4,000여 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양주왕숙2의 경우, 42.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남양주왕숙 8.1대 1 △고양창릉 20.3대 1 △화성태안3 3.5대 1 △평택고덕 5.0대 1 등 대부분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공공분양 외에 공공임대주택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난 상반기에 위례 등에서 공급된 서울지역 행복주택 총 319호는 총 6,400여 명이 신청해 20대 1의 경쟁률으르 기록했다. 또 지난 6월에 입주자모집 공고한 '2022년 2차 LH 청년매입임대주택'의 경우, 서울 지역에서는 265호에 2만7,000여 명이 신청해 1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LH는 오는 9일부터 공공분양주택 양주옥정 A-4(1) 1,40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로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 및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촘촘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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